11/30/12
만일 이 세상이 조그만 원반을 모으는 댓가로 사랑을 제공한다면, 우리는 오래지 않아 그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물건으로 인해 열렬한 갈망을 느끼기도 하고 불안에 떨기도 할 것이다......
이 글을 어디서 읽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. 하지만, 이 글을 읽으면서 그 플라스틱 원반들을 내가 지니고 있지는 않는지를 생각했던 것은 기억이 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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