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lissa Leo가 상을 탔다.
상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핑 돌았다.
너무도 기뻤다.
예전에 영화촬영장에서 얌전하고 조용한, 잘 적응 못하는 나를 챙겨주었었다. 영화 돌아가는 상황도 설명해 주고, 내가 만든 귀걸이를 착용하고 작업을 해 주었으며, 크레딧 받으라고 따로 챙겨주었던 사람이다.
사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거라고 나는 생각을 못했었다. 그녀의 수상 소식에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.
'쉬지않고 걷는 사람에게 기회는 오는거야...'